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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영적성장

열매 맺는 삶의 비결 (요한복음 15:5)

by 하늘의편지 2025. 2. 5.

포도나무

 

개역개정: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ESV: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it is that bears much fruit, for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 서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의 중요성

우리 삶에서 의미 있고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은 많은 사람의 바람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5에서 예수님은 열매 맺는 삶의 비결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물 때만 비로소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한복음 15:5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써 맺을 수 있는 열매와 예수님을 떠났을 때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본론: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1.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는 말씀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분명하게 정의합니다.

  • 포도나무의 역할
    포도나무는 가지에 생명력을 공급하는 근원입니다. 나무로부터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받아야 가지가 살아있을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시편 42:2)*
    우리의 영혼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을 통해 갈급함이 채워지고,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가지의 역할
    가지는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가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나무에 붙어 있을 때에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과의 연결 속에서만 참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예수님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는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는 말씀은 열매를 맺기 위한 조건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 "내 안에 거하다"는 의미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것을 넘어, 그분과 지속적인 교제를 나누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열매를 많이 맺는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열매란 무엇인가?
    열매는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와 같은 성품, 사랑의 실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삶,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열매를 포함합니다.
    우리가 맺는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결과물입니다.
    👉 *"이로써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나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고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8)*

3.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는 말씀은 예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때의 결과를 경고합니다.

  •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을 떠난 가지는 생명이 끊어지며,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서는 영적인 생명력을 잃고, 결국 무의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기
    이 말씀은 우리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 결론: 예수님 안에 거하며 열매를 맺으십시오

요한복음 15:5은 우리의 삶이 예수님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하게 합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생명력을 공급받아야만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분 안에 거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기도: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의지하며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오늘도 우리를 가지로 삼아 주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늘 주님 안에 거하며 말씀과 기도로 연결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께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Q&A: 요한복음 15:5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1. "내 안에 거한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내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로 교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믿음을 넘어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2. 예수님 안에 거할 때 맺는 열매는 무엇인가요?

열매는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와 같은 성품,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복음을 전하는 열매, 그리고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삶을 포함합니다.

3. 예수님을 떠나서는 왜 아무 것도 할 수 없나요?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을 떠나면 우리는 영적으로 고갈되고,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