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편 –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묵상과 영적성장

하늘의편지 2025. 4. 9. 09:45

📖 시편 18:2 (개역개정)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서론 – 절망의 끝에서 드리는 찬양

인생에서 가장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완전히 무너지고 끝난 것 같은 절망의 순간입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이 자신의 모든 위기와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놀랍게 구원하신 은혜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편을 통해,
인생의 절망 끝에서도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함께 바라보고자 합니다.

다윗은 여러 단어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견고함을 묘사합니다.

✅ 반석, 요새, 산성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 방패와 구원의 뿔은 전쟁 중에도 승리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있어서 모든 피난처요, 승리의 원천이셨습니다.

📖 시편 18:6 (개역개정)
🗣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다윗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 간절한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의 귀를 여는 믿음의 외침입니다.

📖 시편 18:9-10 (개역개정)
🗣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하늘을 드리우고, 바람을 타고 높이 솟아오르시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역사하신다는 표현입니다.

📖 시편 18:32-33 (개역개정)
🗣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넘어질 위기를 이기고,
높은 곳에 오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하나님의 힘은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더 높은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의 개인적인 구원의 고백이지만,
동시에 모든 믿는 자들의 믿음의 선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십니다.
그 안에 피하는 자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이 주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의 힘과 방패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절망 속에서도 주님께 부르짖게 하시고,
주의 구원과 승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멘.

Q1. 다윗은 언제 이 시편을 썼나요?
→ 사울과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받은 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기록했습니다. (삼하 22장과 유사)

Q2. "구원의 뿔"이란 표현은 무슨 뜻인가요?
→ 구약에서 "뿔"은 힘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구원의 뿔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Q3. 환난 중에 부르짖는 기도는 어떤 자세여야 하나요?
→ 솔직하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두려움도, 절망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Q4. 하나님께서 직접 오신다는 표현은 문자 그대로인가요?
→ 시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신속하고 강력하게 역사하신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시적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