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묵상 시리즈 12- 시편 139편-감사와찬양🙏

기도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편 1절, 개역개정)
"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known me."
(Psalm 139:1, ESV)

서론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신다는 생각은 때때로 두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위로와 안식을 줍니다. 시편 139편은 하나님의 깊은 지식과 임재에 대한 아름다운 찬양의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아시며, 어디에 있든 그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시편 139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시는 은혜를 깊이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아심 (1-6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편 1-2절, 개역개정)

시편 139편의 시작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완전히 알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섬부터 모든 생각, 행동, 심지어 말이 혀에 오르기 전에 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뿐 아니라 가장 깊은 내면까지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며, 그분의 선하신 뜻에 따라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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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3절에서도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며 이해하고 계십니다.

🚶‍♂️ 어디든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 (7-12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편 139편 7절, 개역개정)

다윗은 하나님께서 어디에나 계신 분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숨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있든, 저 깊은 바다에 있든,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십니다. 이는 때로는 우리가 두려워할 만한 생각일 수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 계시며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깊은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도, 기쁨을 누릴 때도 항상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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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장 24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곳에 계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와 계획 (13-16절)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편 13-14절, 개역개정)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모태에서부터 지으셨음을 깨닫고 깊은 감사와 경외감을 표현합니다. 우리의 존재와 삶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의 정교하고 신묘막측한 계획 가운데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특별하게 만드시고, 인생의 순간마다 구체적인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 삶에 대한 자부심과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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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10절에서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창조하셨으며, 우리를 향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림 (17-18절, 23-24절)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시편 139편 17절, 개역개정)

다윗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놀라운 계획에 대해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나 많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생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깊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과 길을 살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마음과 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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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 5-6절에서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길을 맡길 때, 그분께서 인도해주십니다.

결론

시편 139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아시며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순간에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또한 우리를 지으시고 계획하신 그분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며 찬양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깊이 관여하고 계시며, 우리를 특별하게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매일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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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온전히 아시며 모든 순간 함께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디에 있든지 항상 지켜 주시고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특별하게 지으시고 계획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언제나 그분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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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A1: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은 우리 삶에 깊은 위로와 신뢰감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Q2: 하나님께서 어디에나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A2: 이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보호해 주십니다.

Q3: "주의 생각이 내게 보배로우신지요"라는 구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3: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계획과 사랑이 너무나 귀하고 많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시고 세심하게 돌보십니다.

Q4: 시편 139편은 언제 읽으면 좋나요?
A4: 시편 139편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깨닫고 싶을 때,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하나님의 깊은 지식에 감사하고 싶을 때 읽기 좋습니다.

Q5: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나요?
A5: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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